[굿모닝브리핑] 취미 활동 해야 무병장수하는데...우리나라는 '황혼육아' / YTN

2023-09-13 1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동아일보에 실린서울 지하철 노선도를 보겠습니다.
우리가 평소 알고 있던 노선도의모습과 비슷한 듯 다른 모습인데요. 자세히 보면 초록색 2호선이 동그라미로 표현돼있고요. 그리고 환승역은 태극문양이 아닌그 역을 지나는 노선의 상징색들을 마치 신호등처럼 표현해 뒀습니다. 1980년대 4개 노선에서 출발해 현재 23개 노선까지 늘어나는 동안노선도는 처음 만든 형태에서 하나씩 얹어가는 식으로만 수정해 왔는데요. 앞으로 10개 노선과 GTX 등이 신설될 예정이다 보니더욱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새 디자인이 필요하다고 본 겁니다. 서울시가 실제 2~30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실험을 진행해봤더니역을 찾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최대 55%가량, 또 환승역 길 찾기 시간은 69%가량단축됐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의견 수렴을 더 거쳐연말에 최종 디자인을 발표할 예정인데40년 만에 바뀔 지하철 노선도가 어떤 모습일지 주목됩니다.

다음은 서울신문 기사 보겠습니다. 제목이죠.
영국과 일본, 벨기에 공동 연구팀이16개 나라 고령층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취미 활동을 하는 사람이하지 않는 사람보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더 건강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취미는 거창한 것이 아니고요. 여가 시간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행위 정도. 이런 시간을 갖는다면 삶의 만족도와 행복감이 올라가고 우울 증상은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연구도 있습니다. 중국, 영국, 호주 공동 연구팀이건강한 생활 습관이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는데요. 그 핵심 요인으로 7가지 습관을 꼽았습니다. 금연, 절주, 과일 및 채소 중심의 식단,규칙적인 신체 활동, 숙면, 사회적 관계 유지, 지나친 좌식 생활 피하기입니다. 어찌 보면 '너무 당연한 이야기 아니야?'싶을 수도 있는 결과이지만다양한 국가와 문화적 환경에서 공통적으로나타난 결과라는 데 의의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기사를 보면,당연하게 들리는 이 이야기가 왜 기사로까지 쓰여졌나 알 수 있겠습니다. 다음 경향신...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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